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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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마일 울산점입니다^^
오늘은
나를 이해할때 가장 중요한 성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성격은
인간의 행동과 인간관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다.
심리학자들은 성격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어떤 학자들은 기능에 초점을 두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성격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행동주의자들은 특정한 태도로 특정한 상황에 반응하는 것
즉 우리의 성격은 과거 경험의 산물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과 조건화를 강조하기 때문이다.
성격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요소의 구성체이다.
성격이란 아동기 경험에 따라 결정되며
특정한 감정적 요소에 의해
개인의 감정적, 정신적 특성이 발생한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까지 보편적으로 수용되고 있는 성격 이론은
인본주의, 인간중심주의 이론이다.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는
선천적인 특성과 후천적으로 획득한 특성을 포함한 총체적 인간을 강조한다.
이 이론에 의하면,
성격이란 고정적 틀에 매여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변화하는 요소로 이루어진 구성체이며,
인간의 성장과 자유의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성격에 대한 이론은 성격차만큼이나 다양하다.
성격에 대한 관점이 다양한 것은
인간 자체가 너무 오묘하고
복잡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정해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성격이 왜 그렇게 다른지,
개인차가 왜 나타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개인차란
성격의 특징이 개인마다 어떻게 혹은 왜 다르게 나타나는가를
설명하는 것이다.
성격의 개인차는
유전, 환경, 경험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이론가들은 말한다.
이 세 가지 상호작용하여
한 개인이 독특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본다.
유전적 요인은
일생 동안 행동과 발달이 성취될 잠재력 속은 재능을 제공해 준다.
하지만 잠재력이 있다고 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결정해 주지는 않는다.
유전, 경험, 환경의 상호작용
조사에 의하면, 경험적 요인은 능력이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간의 재능이란
선천적인 잠재력 또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이와 달리,
능력이란 재능(유전적 요인)의 기초 위에 개발된
구체적인 기술이나 태도라고 설명할 수 있다.
재능이 유전에 의한 선천적인 것이며,
능력은 후천적으로 경험에 의해 학습되거나 발달되는 것이다.
타고난 재능이 경험과 학습에 의해 능력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환경의 영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경험과 학습에 의해 성격은 바뀔 수 있다.
유전으로 모든 게 결정되는 것이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학습에 의해서만 좌우되는 것도 아니고,
환경이 결정적 요인도 아니다.
어떤 유전적 요인을 가졌든,
얼마나 불우한 환경이든,
개인의 경험과 학습에 의해 인간의 성격,
한 개인을 특징짓는 존재적 특성을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남겨진 가장 커다란 위안이 아닐 수 없다.
핑계 대지 말고 자유의지를 작동시켜라.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너는 그렇게 태어났어'라든지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니까 그렇지'라든지
'못 배워서 그렇다'라는 비난에 굴하지 말자.
우리가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든,
유전적 요인을 스스로 선택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유전과 환경의 막강한 벽에 갇힌 것처럼 느껴질 테지만,
우리는 자유의지로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는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가 될 수 있다.
너나 나나 '절대로 바뀌지 않는 나쁜 성격을 가진 게 아니라
너와 나의 성격은 아직도 변화 중이고 발달 과정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러니 성격이 나빠서 그렇다는 핑계로
인간관계가 삐뚤어지게 그냥 두지 말자.
다양한 경험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고,
그런 경험 자체가 학습이 되어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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