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NO.1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울산점 입니다^^
겨울 추위가 막바지에 다다른것 같은
2월의 첫주도 벌써 지나갔네요~
아직 추위가 매섭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봄이 온다는 생각에
기다림이 즐거운데요^^
포근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건강관리 잘 하시고
몸도 마음도 다가올 봄의 활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최근에는
이혼 가정이 많이 늘어서
사회적인 인식 또한 많이 달라졌는데요.
그러나
이혼을 경험한 개인의 일상에는
큰 충격과 상처를 줄 수 있는
사건이지요.
특히,
부부 사이에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자녀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이혼 후 자녀 심리상담이 필요할까요?
이혼 이후에 부부는 받았던 스트레스와
부부간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경험하던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생각에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자녀의 입장에서는
부부의 사이가 좋지 않고,
부부 갈등으로 인해 가정 내 분위기로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수 있고,
사랑하는 부모 한쪽을 잃어버리는
경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의 이혼을 경험한 아이는
심리적 결핍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연령일수록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많은데요.
부모의 이혼을 자신의 잘못으로 여기고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아이는
다양한 행동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 버림받지 않기 위해 매우 순응적으로 행동합니다.
∨ 자신의 역할을 부모의 역할과 바꾸어 보호자의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 밝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합니다. 부모가 속상할까 염려되어서요.
∨ 헤어져사는 부모의 이야기를 부정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의 결과는
불안이여서요.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부족하여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 증가합니다.
- 반항적인 태토를 보입니다.
- 떼쓰고, 화내고,집착하고, 불리불안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떨어져 지내는 부모의 환상을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가정 내에서 아이의 감정을 다뤄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부부간의 이혼 방식에 따라서
이혼 전 가정 분위기에 따라서
이혼 후
부모가 자녀와 소통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려지는데요.
비양육부모가 이혼 이후에
자녀와 소통하지 않거나,
자녀가 생활하는 가정 내에서
다른 부모에 대해
이야기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경우에는
아이의 상실감만 더 크게 만듭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혼'은
남들과 다름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고,
늘 함께이던 부모를 잃어버리는 경험이기 때문에
아이의 슬픔과 상실감을 가정 내에서도 표현하고
이로 인한 슬픔을 공감해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마치 이런 이야기를 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잘못된 것처럼 느끼도록 하는 분위기는
아이의 정서적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누군가를 잃는 경험, 상실하는 경험은
성인에게도 회복하는데에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인데요...
아이에게는 더 큰
정서적 충격으로 다가 올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이 과정 속에서 심리적으로 상처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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