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울산점입니다.
새학기, 새학년이 시작되고 한달이 지난 4월 인데
아이가 아직도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등교거부는
종종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아이의 연령과 개인의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등교거부의 특성은 다 다릅니다.
학교에 가야하는 아침 시간에 배가 아프거나 열이 나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등교 시간을 늦추는 증상이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등교를 안해도 된다는걸 알게 되면 이런 신체적인 증상은 바로 사라지게 됩니다.
등교거부의 원인과 대처방법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분리불안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불안함을 과도하게 느끼는 것으로
이럴 때는 아이를 한 번에 강하게 분리시키기보다는
점차 분리 시간과 거리를 조절해나가야 합니다.
둘째, 학습격차/학습장애
우선, 아이가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워한다면
아이의 학습능력 파악을 위해 지능수준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능 문제는 없지만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워 한다면 스스로 노력을
한다고 해도 반복되는 좌절 경험은 학교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게 합니다.
아이가 학교 수업에 잘 따라가고 적응할 수 있도록 아이의 기질에 따른 학습 코칭 등 부모님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셋째, 따돌림
아이가 아직 사회성이 부족하여 친구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타인민감성이 높은 아이들은
따돌림을 당할 수 있고 이를 견뎌내기 어려워 합니다.
이런 경우는 부모가 아이와 친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나가면서
학교에서 아이의 생활 태도, 친구를 대하는 태도 등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알려주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편하게
저희 헬로스마일 울산점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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