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심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울산점입니다.
최근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가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는데요.
이로인해 '젊은 치매' 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문의가 많았습니다...ㅜㅜ
알츠하이머 병과 치매의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을 혼동하곤 합니다.
치매는
원인과 관계 없이 인지 기능 저하가 심해져 혼자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가 된 상태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간단히 말해
알츠하이머병은 원인이고,
치매는 그에 따른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 단계가 되기 약 15~20년 전부터 발생하여
뇌으이 베타아밀로이드 등의 안 좋은 물질들이 쌓이기 시작하는 병으로
주로 새로운 내용이 머릿속에 저장되지 않는 기억 장애가
첫 증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치매 발병 요인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노화로 인해 시작되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많이 발병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종류의 퇴행성 뇌질환, 뇌 손상, 약물 중독 등이 치매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치매라고 하면 흔히 노인성 질환이라고 여겨지는데,
최근 젊은 층에서도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30~40대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 등이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우울증이 있습니다.
반복적인 우울 장애의 결과로 치매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울 장애 환자에서 기억력, 실행 기능, 주의력 등의 인지저하가 있을 때
특히 치매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치매 중 가성치매는 실제 치매와는 다른데
실제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됐다기 보다 '집중력 저하'가 원인입니다.
뇌에 정보가 있지만 집중력이 떨어져 그 정보를 인식하거나 표출하지 못합니다.
우울증 환자에게 일반적인 치매와 달리 실제로는 기억력이 나쁘지 않은데
우울증 때문에 기억을 못하게 될 경우 가성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경우에는 65세 미만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진행 또한 빠르기에 젊더라도 기억력 저하가 심하다면 치매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하면 기억력이 조금 회복되거나, 이상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매는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비약물치료도 중요합니다.
비약물 치료 중 전문적인 인지중재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전문가의 세심한 손길이 매우 필요한 질환입니다.
치매는 완치가 없는 질환이지만 예방은 가능합니다.
일주일에 3번정도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뇌의 기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뇌는 쓰면 쓸수록 똑똑해지기 때문에
치매 환자 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나 인지 기능이 정상인 사람도
인지훈련을 통해 인지기능이 좋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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