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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NO.1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 울산점 입니다^^
우리 아이가 성장하면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의사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혹시....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아닐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주의력 결핍과 ADHD가 같은 의미가 아닌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의력 결핍과 ADHD 같은 말일까요?
주의력 결핍은 무엇일까요?
또
ADHD는 무엇일까요?
우선 주의력 결핍이라고 해서 무조건 ADHD는 아닙니다 !!
주의력 결핍은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며
모두 ADHD로 이어지는 부분은 아닙니다.
우리 아이가 단순히 집중을 못하는 것인지, 집중력 장애가 있는지
정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ADHD는
집중력보다 충동성의 특징이 더 두드러집니다.
아이가 학습하는 시기에 집중이 어려워지면
조용한 ADHD인 ADD증상까지 의심하시곤 합니다.
집중력의 문제는 사실 ADHD만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주의력 결핍, 집중력 장애에 해당하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면
아주 광범위 하며
발달장애, 자폐스펙트럼 장애, 틱 장애도
집중력 문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ADHD 아이들도
상황에 따라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 할 때도 있습니다.
식사와 수면도 거르며 몇 시간 동안 컴퓨터 게임을 할 순 있지만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때는 5분도 집중할 수 없다면
이건 과연 무슨 문제일까요?
이는 집중력보다는 실행력의 문제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 / 하기 싫은 것 / 싫증 나는 것의 차이입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본인의 만족감이 충족되어 동기부여가 되지만
숙제는 실질적인 보상이나 동기부여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의력 결핍은 ADHD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ADHD와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특히
과잉 행동 증상이 없는 조용한 ADHD가 알고보니
주의력결핍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의력결핍은
문제를 풀기는 하지만 느리고 실수를 많이 해서 정확성의 문제가 있는 반면
ADHD는 문제를 풀지만
많이 풀거나 오래 풀 수 없는 생산성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ADHD 아동은
반항 행동성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주의력결핍 아동은
반항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산만함과 충동성은 없지만 집중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의력결핍 아이들은
부주의하고 활동이 적거나, 행동이 굼뜨고 느리며
졸려 하며 공상에 젖어 있곤합니다.
이는,
정보를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처리과정의 문제입니다.
장기기억 문제나 불안장애와 같은 내성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집중력만 가지고 ADHD라고 특징짓긴 어렵습니다.
미취학 아동은 산만한 행동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성장을 하면서 집중력이 향상되기도 합니다.
ADHD의 경우
집중력 저하형, 반항형, 과잉행동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해야 할일을 잘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함부로 다룬다거나
잘 넘어지거나 물체에 잘 부딪힌다는 증상을 보이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며
저희 헬로스마일에서 많은 임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선생님들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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